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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카페 추천 디저트 맛집과 뷰 맛집 정리
서귀포 대표 디저트 카페 맛집 베스트
제주 서귀포 카페 추천 디저트 맛집과 뷰 맛집 정리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제주 서귀포는 단순히 관광지가 아니라 진짜 카페 덕후들이 인정하는 디저트 성지예요. 제가 3년간 서귀포에서 살면서 직접 경험해본 결과, 정말 맛있는 디저트 카페는 따로 있더라고요.
애플망고1947은 최대 규모의 유리온실형 카페로 새롭게 오픈한지 두 달밖에 안된 곳이에요. 여기서 파는 애플망고 빙수는 수입산 냉동 망고가 아니라 직접 농장에서 재배한 고당도 애플망고를 일일이 직접 썰어서 만든다니까 그 신선함이 확실히 다르죠.
신규 오픈 디저트 카페 핫플레이스
미남미녀는 서귀포 색달중앙로55번길 22에 위치한 특별한 디저트 카페로, SNS 메신저를 통한 사전 예약 후 1시간 이용하는 시스템이에요. 전통 한과와 양과가 적절히 조화된 디저트가 정말 특별하답니다!
근데 진짜 놀라운 건 오미자 에이드와 수정과의 조합이었어요. 달달한 크림이랑 섞여있으니깐 쓴맛도 덜 나고 맛있더라구요~ 유럽 스타일의 빈티지 인테리어도 너무 인상적이었고요.
이정의 댁은 제주 구옥을 개조하여 카페로 변신한 곳으로, 덕만이라는 마스코트 고양이와 아름다운 정원 그리고 앤티크 한 인테리어가 매력적이에요. 제 블로그에서도 몇 번 소개했던 곳인데, 디저트가 없는 제주의 삶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찬양하는 카페랍니다 ㅎㅎ
전통 한과와 현대적 디저트 조화 카페
서귀다원, 카페 귤꽃다락, 어니스트밀크 치즈룸, 도렐 등이 서귀포시 카페 베스트 25곳에 선정된 곳들이에요. 특히 어니스트밀크 치즈룸은 전제주민으로서 제주도에서 가장 기억나는 디저트맛집을 고르라면 꼽을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도렐의 너티 클라우드는 한 입 한 입 깔짝깔짝 마시면 안 되고 한 번에 1cm 이상 벌컥 드셔야 진짜 맛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는 독특한 메뉴에요. 세상에 이런 커피도 있네요! ㄷㄷ
서귀포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양한 카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서귀포 오션뷰 감성 카페 총정리
제주 서귀포 하면 역시 바다뷰죠! 제가 여러 번 가본 카페들 중에서 정말 뷰가 미쳤다고 생각한 곳들만 골라서 소개해드릴게요.
뷰스트는 형제섬이 보이는 카페 중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카페 중 하나로, 3층 액자 포토존은 꼭 찍어야 하는 장소예요. 2층에서도 넓은 통유리 창가로 탁 트인 사계 바다와 형제섬이 보이는 전망이 가슴이 탁 트일 만큼 시원하답니다.
바다뷰 끝판왕 카페 베스트 5
더 클리프는 서귀포 중문 색달 해수욕장 가는 길에 있는 오션뷰 카페로, 우리나라에 이런 미친 뷰 가진 카페가 있었다니 하고 놀랍다는 표현을 넘어 충격 받은 곳이라고 많은 방문객들이 후기를 남기고 있어요.
휴일로는 이미 많이 알려진 카페죠? 하트 포토존 때문에 방문했다가 카페 앞 마당의 야자수와 휴양지 느낌 물씬 나는 파라솔, 그리고 2층 루프탑존까지! 대형카페답게 건물 곳곳이 포토존이에요.
마노르블랑은 1년 동안 시즌을 거쳐가면서 다양한 꽃 축제를 볼 수 있는 카페로 유명한 곳으로, 야외는 저 멀리 산방산을 배경으로 멋진 음료와 디저트 인생 샷을 찍어볼 수도 있다네요. 특히 6월 수국이 제대로 만발할 때가 제일 이쁜 시기라고 해요.
빈계절은 안채와 바깥채를 모두 이용하는 구옥 카페로, 별채 앞이 포토존이에요. 건물 뒤편으로는 넓은 정원이 있고 귤 나무가 심어져 있답니다.
오크라는 오크라리조트 1층에 위치한 카페로 피크닉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규모가 큰 카페는 아니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 뷰도 예뻤다고 하네요.
일몰과 야경이 아름다운 뷰 카페
뷰스트 3층 야외 테이블에서 저녁에 멋진 석양의 일몰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면 분위기 그야말로 최고의 로망을 자랑하지 않을까 싶어요. 현무암라떼, 제주오름라떼, 코시롱라떼는 각각 개성이 다른 풍미로 여러 사람 입맛에 골고루 맞는다고 하네요.
비브레이브 커피는 서귀포를 대표하는 스페셜티 커피매장으로, 서울 그라피티와 함께 한국에서 가장 고가의 희귀한 커피들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요. 세계 최고가 커피 '파나마 핀카 데보라'와 커피업계의 올림픽 COE 상위권의 커피를 일년 내내 접할 수 있다니!
근데 진짜 놀라운 건 7,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세계 최고가격의 파나마 게이샤 아메리카노도 즐길 수 있다는 거예요. 워낙 훌륭한 커피를 잘 로스팅해서 맛과 향미 모두 기대 이상이라고 해요.
서귀포 카페 방문 꿀팁과 실무 정보
이제 실제로 카페를 방문할 때 알아두면 좋은 실무적인 정보들을 공유해드릴게요. 제가 직접 경험해보니 이런 정보들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카페별 영업시간과 주차 정보
카페이피엘은 1층은 레스토랑 2층은 카페로 되어 있으며, 오픈 초기부터 베이커리가 많기로 입소문이 났던 카페예요. 요즘 새로 시작한 태왓도시락은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만큼 알찬 구성이라고 하네요.
미남미녀는 일/월/목 정기휴무이고, 화-수-금-토는 12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해요. SNS 메신저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수이니 꼭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보래드 베이커스는 08:00-21:00 영업하며 서귀포시 보목로64번길 178 1층에 위치해요. 바로 앞 바다 뷰가 예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좋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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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추천 카페와 메뉴 선택법
겨울철에는 마노 커피하우스가 겨울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중문동 카페로, 커피 장인이 제주 구옥을 리모델링하여 오픈한 커피 전문 카페예요. 제주 한라산 말차 쿠키와 게이샤의 조합은 매서운 바람에 꽁꽁 얼어붙어있던 몸과 마음을 사르르 녹여주는 마법 같은 힘을 가졌다고 하네요 ㅎㅎ
여름에는 애플망고1947의 애플망고 빙수가 최고죠! 2만평 되는 최대 유리온실에서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성 들여 재배해서 애플망고의 당도가 확실히 퀄리티가 다르다고 해요.
봄가을에는 마노르블랑의 꽃 축제를 즐기는 것도 좋고, 빈계절의 별관 앞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도 딱 좋은 계절이에요. 날씨가 좋고 하늘이 맑아서 더 동화 같은 느낌을 연출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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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코스는 오전에는 디저트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오후에는 오션뷰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석양을 감상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서귀포 카페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카페 방문 시 대기시간을 줄이려면 평일 오전이나 늦은 오후 시간대를 추천해요. 특히 인스타 핫플레이스들은 주말 점심시간대에 정말 많이 붐비거든요.
제주 서귀포의 카페들은 정말 각각의 개성과 매력이 뚜렷해요. 디저트 맛집부터 뷰 맛집까지,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특별한 카페를 찾아서 제주만의 감성을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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